[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6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5일 "9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8.3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추가되는 신규 피처 에란겔 페리, 신규 아이템 전파 방해 배낭의 모습.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이후에는 신규 피처 에란겔 페리가 추가된다. 페리는 고정된 노선을 따라 에란겔 본섬과 Sosnovka 섬을 왕복하며, 몸을 숨길 수 있는 화물이 적재돼 있다.

또한 신규 아이템 전파 방해 배낭이 추가된다. 전파 방해 배낭은 3레벨 배낭보다 적은 용량을 제공하지만 에너지를 활용해 블루존으로부터의 피해를 잠시 동안 막아줄 수 있다.

이밖에도 게임 플레이 개선, 밸런스 업데이트, 성능 개선, 사운드 개선, UI·UX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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