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35분 인천출발, 오전 출발편 신설로 선택의 폭 넓어져
증편기념으로 홈페이지에서 편도총액 9만7200원 특가판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내달 8일부터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의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10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30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앞당길 수 있어 여행일정 구성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추가되는 주3회 증편 운항편은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하며, 이어 내년 1월1일부터는 목∙일요일 편을 추가해 주12회로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노선 증편운항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9만7200원(예매시점 및 환율변동에 따라 운임은 변동 가능)부터 예매할 수 있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