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5층 39~84㎡ 1655가구 일반분양
   
▲ 번영로 센트리지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18일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 동, 5개 단지, 총 2625가구 중 16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A㎡ 169가구 △59A㎡ 351가구 △59B㎡ 138가구 △59C㎡ 44가구 △75A㎡ 240가구 △75B㎡ 56가구 △75C㎡ 190가구 △75D㎡ 96가구 △75E㎡ 97가구 △84A㎡ 184가구 △84B㎡ 511가구 △84C㎡ 78가구 △84D㎡ 138가구 △84E㎡ 154가구 △84F㎡ 179가구다.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참여한다. 

복산초등학교(예정)를 둘러싼 초품아 단지로 울산중, 무룡중, 성신고, 울산고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약 2만3000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인접했다. 반경 약 1km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이 있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 할 수 있고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이나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부에는 ‘Garden Ring’ 컨셉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5개의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프롬나드(산책로)등의 조경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동한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 등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가구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가구 내 환기장치에 HEPA필터를 적용했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중도금 대출 60%가 무이자로 제공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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