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관심을 모았다.
메건리 측은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 스케줄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고 27일 밝혔다.
|
 |
|
▲ 메건리, 김태우 아내 폭언에 시달려 우울증에 6개월 정신과 진료까지 … 무슨일?/소울샵엔터테인먼트 |
이어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뮤지컬 '올슉업'은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 9월 12일 메건리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해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했고 김태우의 아내로 부터 언어폭력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 전문의 상담까지 받게 됐고 지난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논의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지금까지 믿어주셨고 지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 상식 이하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소울샵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아픔과 고민이 있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그간의 힘든 심경과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정말 대박이다”,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이일을 어쩐담”,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별일다있네”,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장난아니다”,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어쩜 저럴수가”,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그러니까 경영은 전문가가”,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약은 약사 진료는 의사처럼 경영은 경영진 교육은 선생님”,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3자가 끼면 꼭 이런이일이”,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헐... 진짜야?”, “김태우 아내 메건리 폭언,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