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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라고 23일 전했다. 이달 들어 21일까지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비교한 결과 온라인 선물하기 주문량이 80% 늘었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온라인으로 가전을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롯데하이마트는 해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선물하기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음향기기, 커피머신 등 '집콕가전'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이어폰, 스피커 등 음향기기(1위) 선물 주문량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냉장고(2위), 커피머신(3위), 청소기(4위), 주방가전(5위) 순으로 높았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집콕가전'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냉장고 비수기에 선물로 냉장고(2위) 주문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집밥을 즐겨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음향기기와 커피머신도 인기다. 집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스피커, 무선이어폰 등 음향기기와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도 추석 선물로 많이 찾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가전도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은 집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머신, 냉장고, 안마의자 등 추석 선물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4만점 제공하며 엘페이로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000점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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