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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에서 권순호(왼쪽) HDC현대산업개발 사장과 강한식 윤주건설 사장이 ‘공정거래·상생 선언식’을 실시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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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다빈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서울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대회의실에서 권순호 대표이사와 윤주건설 강한식 사장(안전품질위원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상생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언식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랜선형 행사로 소규모 행사를 한 뒤 행사 내용을 임직원 및 전체 협력회사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행됐다.
이날 선언식은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 공정거래·상생선언문을 함께 선포함으로써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 활동을 강화해 우수협력사 육성 및 혁신 가치 장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선언문에 따라 상생펀드 100억 추가 증액하고 인지세 100%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한 이래 꾸준히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약 133억 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 대금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공정상생팀 관계자는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며 협력회사와 미래 가치 창출의 동반자로서 상생지원 분야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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