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은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영화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의 전설적인 여배우 로렌 바콜에게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연말 한정 컬렉션으로, 아이 팔레트와 립스틱·하이라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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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 브라운 스카치 온 더 락, 케이트 업톤/바비 브라운 제공 |
대표 제품은 '웜 글로우 아이 팔레트'로 브라운과 메탈릭 골드, 깊이있는 앰버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한다. 인조 악어가죽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12만8000원.
또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블랙 스카치(3g, 3만5000원대)와 다양한 질감의 레드, 골드, 핑크 립글로스(7㎖, 3만8000원대), 보르도와 골드 두 가지 컬러의 네일 폴리쉬(11㎖, 2만2000원대) 등을 선보였다.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은 바비 브라운 전 매장, 온라인 공식몰, 모바일 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노용남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장은 "올해 홀리데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레드 립스틱을 과감하게 발라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라며 "보다 세련된 메이크업을 위해 자연스러운 광채가 흐르는 피부와 웜톤의 아이섀도우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