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6일 "고경표 씨가 오늘 모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고경표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고경표는 오는 10월 7일 JTBC에서 첫 방영되는 드라마 '사생활'의 주연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이었다. 지난 1월 현역으로 군에서 전역한 후 복귀작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이었다.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한 고경표는 'SNL 코리아' 시리즈,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 배달꾼', '크로스', 영화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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