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5일부터 법정민원의 정보안내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신이 신청한 법정민원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대한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다.

대상 법정민원은 법령에 따라 처리하는 인허가, 등록, 신고, 신청, 확인증명 민원 등을 말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로 친구 추가를 할 필요가 없으며, 민원을 신청하면 접수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고, 스마트폰이나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기도민들에게는 기존처럼 문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앞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도 수혜사업 신청결과 알림, 회원가입, 교육신청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알림톡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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