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쇼트 필름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동영상 조회수 7000만 회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지민의 '틱톡' 동영상은 한국 개인 기준 유일하게 7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의 '좋아요'는 820만 개로, 한국 개인 기준 2위다. 

앞서 지민은 지난 4월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채널에 "방방콘을 보기 전에 흥을 올려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배경으로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지민은 '2등신파티', '저는 춤을 준비했어요', 'JIMIN' 등 해시태그도 함께 게재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JIMIN' 해시태그는 틱톡 조회수 158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지민은 틱톡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개인 계정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기록들을 쏟아내며 독보적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