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다음날 새벽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오늘의 날씨 / 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발해만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서울과 경기도,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겠으며, 강원도 영동은 동품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 내달 1일 아침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나자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