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대본리딩, '불새 2020' 이재우와 불꽃 케미 예고
김민서 기자
2020-09-29 12:20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홍수아가 드라마 '불새 2020' 대본 리딩에 나섰다.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까지 본방사수를 부르는 배우진이 총출동 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은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2004년 방영된 '불새'의 16년만의 리메이크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불새 2020' 측은 홍수아(지은 역), 이재우(세훈 역), 서하준(정민 역), 박영린(미란 역) 등 배우들과 이현직 감독, 이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각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하고 강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불새 2020'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감독은 "매회가 한편의 멜로드라마 같은 대본으로 기존의 연속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스타일"이라면서 "원작 '불새'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새 2020'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홍수아는 극 중 사랑밖에 모르는 철부지 부잣집 딸 지은 역을 연기한다. 홍수아는 첫 대본 리딩부터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말투, 눈빛까지 완벽하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지은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첫 주연을 맡은 이재우는 지은과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든 가구 디자이너 세훈 역을 맡았다. 이재우는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몰입감, 에너지로 자신만의 세훈을 완성했다. 


서하준은 극 중 성격, 비주얼, 배경까지 모두 갖춘 로얄 금수저 정민 역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스윗한 매력으로 지은의 마음을 흔들 예정. 


마지막으로 박영린이 분한 미란 역은 첫눈에 반한 세훈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며 지은을 향한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 악녀다. 


   
사진=SBS '불새 2020'


홍수아는 "('불새 2020'은)저 역시 그리워했던 작품이고 지은 역으로 참여하게 돼 감사할 뿐이다. 시청률을 휩쓸었던 명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스럽고 씩씩한 지은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해 홍수아표 지은에 대한 기대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재우는 "다양한 배역들과 더 풍성해진 스토리 덕분에 대본 리딩이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유진 작가님의 대본을 연기로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잘 해낼 것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하준은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작품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작업이 되겠구나'였다. 첫 만남에도 모두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진심으로 본인이 맡은 인물에 애정을 담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전해 네 배우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박영린은 "'불새'라는 좋은 작품의 리메이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되고, 미란 역할을 잘 소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짐해 그녀가 완성할 '미란'과 '불새 2020'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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