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측은 29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혜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청순함과 포멀함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리는 지난해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사회초년생 이선심이 부도 위기를 맞은 회사의 대표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는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의 표상인 민지 역을 소화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혜리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