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소유가 대한민국 최초 부모가 함께 하는 십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캡틴(CAP-TEEN)'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5일 공개된 티저에는 이승철, 제시, 소유까지 심사위원 세 명의 조합이 담겼다.
심사위원 상견례에서 먼저 자리한 이승철은 “제시가 이 프로그램의 존폐를 가를 수 있는 복병…제가 나가든지, 제시가 나가든지”라며 제시와의 동행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표현했다.
이승철은 ‘직설왕’ 제시와 심사의 기준에 대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다 제시가 "완전 레전드"라며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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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
소유는 이승철이 ‘슈스케’에서 ‘토토즐’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옛 이야기를 풀어내던 중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캡틴’의 세 번째 심사위원 소유는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연예계의 대표 ‘케미 여신’이다. 기리보이, 매드클라운과 같은 힙합계 아이콘부터 K-팝을 대표하는 엑소(EXO) 백현, 최근에는 ‘대세 중의 대세’ 임영웅과의 듀엣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성을 보여줬다. 소유는 이승철-제시 뿐만 아니라 부모와 십대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케미 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유의 심사위원 합류 배경에는 이승철의 추천이 있었기에 더욱 흥미를 모은다. 또한 제시는 소유가 평소 함께 콜라보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로 알려져 세 명의 심사위원이 함께 만들어갈 케미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19세에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가수를 꿈꾸던 10대 시절이 얼마나 설레고 힘들었는지를 알기에 참가자의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된다. 그래서 조언을 건넨다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10대 친구들의 빛나는 재능을 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심사위원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심사위원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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