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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사진=호반건설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김해시 3곳에서 총 약 2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156만5077㎡(47만3000평)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공사 규모는 1160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산65번지 일원과 전의면 읍내리 47번지 일원 등 2개 단지에서 조성되는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는 84만9690㎡(25만7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공사한다. 공사 규모는 약 510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경남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산 167-1번지 일원 ‘김해 원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는 15만305㎡, 지원시설 1885㎡ 등 총 21만5252㎡(6만5000평)를 조성한다. 공사 규모는 310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공실적과 시공역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민·관 공동개발, 민간개발방식 산업단지 등 양질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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