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 한번 빌보드를 강타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슈퍼엠은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슈퍼 원'은 10월 10일자(9월 25일~10월 1일) '빌보드 200' 차트에서 앨범 판매 10만 4000점을 기록했다. 실물 앨범 판매량과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등을 합산해 환산하는 해당 차트에서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10만 1000점에 달했다.

이와 관련 빌보드 측은 "마블과 협업해 만든 MD(머천다이즈)가 포함된 상품·앨범 번들이 판매량에 영향을 끼쳤다"며 "CD와 디지털 형식으로 발매된 12종이 넘는 변형 앨범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각 그룹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로 이뤄져 있어 'K팝 어벤져스' 등으로 불린다.

이번 정규 1집 ‘슈퍼 원’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원(몬스터&인피니티, One (Monster & Infinity))’를 비롯해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앞서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가수 중 데뷔앨범이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슈퍼엠이 처음이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2연속 성과를 거둬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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