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위를 차지하며 6주째 최상위권을 지켰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21일 발매 직후 2주 연속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주간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하다 발매 5주차에 다시금 1위를 기록했고, 이번엔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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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핫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앨범 소비량을 측정하는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지만 싱글 차트인 ‘핫100’이 대중적 인기와 더 밀접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핫100'에서 한국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위 데뷔 후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곡도 빌보드 전체 역사에서 20곡에 불과할 정도로 드물다. 보통 1주차에 높은 순위로 진입한 이후 2주차부터 순위가 급락하지만 ‘다이너마이트’는 한 달 넘게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전역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내달 20일에는 새 앨범 '비'(BE)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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