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박경의 '아는 형님' 출연분이 결국 폐기됐다. 

6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최근 논란과 관련해 박경이 녹화한 회차는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박경이 나온 회차를 대신해 임창정, 신봉선, 제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박경은 하석진, 김지석과 함께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 사진=tvN


박경은 지난 달 28일 한 누리꾼이 중학교 시절 박경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경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박경은 "상처받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경의 사과문 이후 또 다른 누리꾼들이 추가로 학폭을 폭로하며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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