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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일원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55㎡C 타입에서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
단지는 특화 설계가 적용돼 전 호실이 투룸으로 설계되고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총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됐다.
분양가는 3.3㎡ 당 22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8분 거리이며.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다산신도시 아파트 값에 비해 이번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주거 대체 상품으로서 이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계약면적 기준 4만2000여㎡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에는 약 5500㎡ 규모의 대형마트(지하 1층)와 약 6100㎡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지상 3층)이 추진 중이다. 또 약 3만㎡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3층)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추후 일정으로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 완료 후 11월에는 상업시설의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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