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세정이 '기막힌 유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세정은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가난하지만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공계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강세정은 8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본이 재미있어 기대를 갖고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기대만큼이나 좋은 선생님, 선후배님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을 만나서 긴 시간이라면 긴 7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 간, 출연진과 제작진 간의 호흡이 좋았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리며 "그동안 ‘기막힌 유산’과 ‘계옥’이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막힌 유산’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