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 장민호가 '히든싱어6' 모창 능력자로 등장한 김다나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 가수 김다나가 모창 능력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다나는 자신을 '이름 바꾼 장윤정'이라고 소개하면서 "본명이 윤정이다. 소속사에서 이름을 바꾸자고 저를 데리고 철학관에 가서 3만원에 연예인 DC를 받아서 '김다나'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원래 아는 친구다. 음색이 독특하고 노래를 정말 잘하는 친구라 만날 때마다 칭찬했다"면서 "내 모창을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 사진=JTBC '히든싱어6' 캡처


영탁과 장민호는 김다나와 특별한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탁은 "진짜 대박인 게 1라운드 끝나고 민호 형이 저한테 '다나 목소리가 들린다'고 했다"며 "그래서 일단 형한테 한번 놀랐고, 다나 누나가 모창 능력자로 나와서 또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셋이 같이 해외에 공연을 나간 적이 있었다. 제가 트로트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됐을 때라 아무 것도 몰랐는데 누나가 옆에서 하나하나 다 알려줬다"며 "제게 길잡이가 돼 준 감사한 누나다. 오늘 나와서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 사진=JTBC '히든싱어6' 캡처


장민호는 "제 첫 라디오 스케줄을 다나 씨랑 같이 했다. 너무 기억에 남는다"면서 "지금도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여기 나올 줄 전혀 몰랐다.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상상도 못했다. 박수 쳐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히든싱어6'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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