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백종원이 '백파더'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16회에서는 양세형이 지난 주 만두 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언급했다. 

양세형은 "걱정이 있다. 원래 촬영 끝나고 30분 정도 (네이버 생방송에서) 방송을 이어했는데 만두 편 방송은 새벽 2시까지 촬영해 제작진들이 지치고 요린이들도 대거 나가고 댓글로 욕도 많았다"고 말했다. 

   
▲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이는 지난 방송 편 만두전골 요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체된 데 따른 언급이었다. 

백종원은 이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도 "계속 천천히 하겠다. 오늘은 더 천천히 하겠다. 우리는 재미있는 프로가 아니"라고 소신을 밝혔다. 

백종원은 '천천히'를 유지하는 대신 하루에 완성하는 요리 가짓수를 줄이기로 하고, 이날 소고기를 이용한 소고기 잔치국수 레시피 한 가지만 선보였다. 이후 방송 종료 1분 전에 알맞게 요리를 완성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평소 2가지 정도 요리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불고기용 소고기를 이용한 소고기 잔치국수 레시피만 준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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