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공승연이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한다. 

14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승연은 단편 영화 '애타게 찾던 그대'에 출연한다.

'애타게 찾던 그대'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선발된 이민섭 감독의 단편작이다. 판타지, 공포, 스릴러 장르 작품으로, 기묘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본심을 다룬다.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공승연은 극 중 우연히 지나가던 남자의 통화 소리를 듣고, 다짜고짜 그에게 말을 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여자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별리섬',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비롯해 영화 '핸섬 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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