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고객에게 좀더 좋은 조건의 금융 프로모션을 위해 힘을 모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이달한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등에 대해 초저금리, 더 비틀 및 페이톤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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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이달한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등에 대해 초저금리, 더 비틀 및 페이톤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 |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상품 활용 고객 뿐만 아니라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 차종에 따라 68만원~59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운용리스 프로그램(보증금 30%, 36개월 기준0을 이용해 CC 2.0 TDI(4천850만원)를 구매할 경우 0.99%의 고객금리가 적용되며 보증금 30%(1천455만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96만9천521원을 납부하면 된다.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을 소유하거나 보증금을 돌려 받고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12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1년간 제공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 한해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특별한 조건으로 폭스바겐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약 1.5%의 물가 상승요인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의 실질적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1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페=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