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경주 본사/사진=한국수력원자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수원은 감사원에서 지적한 '원전 계속운전 등과 관련한 경제성 평가 관련 지침 마련'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성실히 후속조치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밑거름 삼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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