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동양생명은 의류지원 비영리 단체인 '옷캔'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동양생명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지난 한 달간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의류, 모자, 신발 등의 의복 관련 품목을 모아 100여개의 박스(물품 1000여점)를 옷캔 측에 기부했다. 

더불어 동양생명은 박스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 성금 약 100만원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옷캔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과 해외 난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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