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의 주역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개봉일을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로 변경, 이와 함께 서울 지역 릴레이 무대 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무대 인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 기념과 함께 오리지널 버전의 흥행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봉 다음 날인 10월 29일 무대 인사에는 인남 역의 황정민은 물론 인남의 처절한 추격과 관련된 인물인 유민 역의 박소이, 영주 역의 최희서, 시마마 역의 박명훈, 영배 역의 이서환 그리고 홍원찬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10월 31일 무대 인사에는 레이 역의 이정재가 황정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이서환, 홍원찬 감독과 함께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 CGV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 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약 436만명을 모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이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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