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대홈쇼핑이 오는 26일 저녁 9시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2020년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쇼인 '2020년 K패션 오디션 런웨이'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사진=현대홈쇼핑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저녁 9시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2020년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쇼인 '2020년 K패션 오디션 런웨이'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K패션 오디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상위권 브랜드를 포함, 총 12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총 5일간의 고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브랜드의 독창적인 컨셉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런웨이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2019 K패션 오디션' 상위권에 랭킹된 계한희 디자이너의 'KYE'와 정민호 디자이너의 'RSVP'를 비롯해 올해의 최종 선발 브랜드 '뮌'·'뮤제'·'분더캄머'·'비건타이거'·'비뮈에트'·'오버랩'·'윤세'·'채뉴욕'·'피터동훈한'·'하플리' 등이다. 패션쇼에서는 이들 브랜드의 F/W 신상품 약 70벌의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대H몰 모바일 생방송 뿐 아니라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패션쇼 진행 외에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현대H몰에서 진행되며 자켓·코트 등 아우터를 포함해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음달 초엔 현대홈쇼핑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플러스샵'에서 'KYE', 'RSVP'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기획 상품을 단독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패션쇼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발굴은 물론, 이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지속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