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채연이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원조 섹시 디바의 면모를 뽐낸다. 

25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채연이 특별 출연해 국보급 존재감으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이날 채연은 화제의 코너 ‘사이코러스’를 지원 사격한다.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하며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황제성, 양세찬의 맛깔나는 코러스에 맞춰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 채연은 남다른 예능감마저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코러스에 직언을 날리는가 하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채연의 활약에 흥 오른 황제성과 양세찬의 특급 댄스 타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올해 4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웃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주 장도연, 양세찬 콤비의 새 코너 ‘1%’가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가짜 개그맨’ 코너가 첫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맞서 기존코너인 ‘2020 슈퍼차 부부’, ‘헤비멘탈2’, ‘사이코러스’가 다크호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도 각 코너들은 강력한 비밀 병기를 탑재, 한층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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