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여행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비대면 여행문화 확산 차원에서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연다.

문체부는 이 행사 참가는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 홀로 또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걸으면 된다며, 26일 이렇게 밝혔다. 

필수 경유지 3개 지점 통과 시, 비대면 방식으로 완주를 인증받는다.

이런 방식으로 가장 많이 걸은 상위 50명은 '대한민국 걷기왕' 증서와 함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을 분산시키고 안전한 여행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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