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해인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방송사 JTBC가 함께하는 방송 캠페인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해인은 차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촬영과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준비로 바쁘지만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서게 됐다. 

그는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간다.

미혼모 긴급 구조 및 자립 지원 사업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의 돌봄 부담 완화, 자살위기 노인 정신건강, 폐플라스틱 재가공 시스템 교육, 감정노동자 보호 지원 등 5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JTBC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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