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가 '더 먹고 가' MC로 만난다.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家)'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뭉친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두 사람은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차려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필요한 위로와 따뜻한 정을 임지호 셰프표 자연주의 밥상에 가득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것.


   
▲ 사진=MBN '더 먹고 가'


제작진은 "음식에 대한 진정성 하나로 강호동이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웃음기를 뺀 음식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임지호 셰프와 만나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지호 셰프 역시 우리가 잊고 산 자연의 맛, 인간 사이의 정을 산동네 꼭대기 집 텃밭에서 쓱쓱 만드는 요리로 보여줄 예정이다. 강호동과 임지호가 만들어가는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의 칭찬 밥상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흠뻑 취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 먹고 가'는 오는 11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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