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복면가왕'이 10월 4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MBC '복면가왕'은 TV화제성 10월 4주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8.3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화제성 비드라마 VON(블로그,커뮤니티) 부문 전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비드라마 전체 8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가 사망 6주기를 앞둔 故 신해철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선곡, 선배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절절한 헌정 무대를 꾸며 3연승을 달성했다. 판정단 모두 먹먹함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으며 부뚜막 고양이 역시 북받치는 감정에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 외에도 32년 차 트로트 가수 진시몬, '국민 OPPA' 유키스의 리더 수현, 격투기 챔피언 출신 트로트 아이돌 이대원, 독특한 개성과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등 다채로운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26일 발표한 결과다.
3연승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의 연승을 막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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