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2TV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배우 김영광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27일 '안녕? 나야' 측에 따르면 전날 현장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김영광을 비롯한 밀접 접촉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안녕? 나야' 촬영 일정은 중단된 상태다. 향후 제작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나머지 스태프들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주연배우 최강희와 이레는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여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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