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물 오파비니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09년 버네스 셰일 화석군을 최초로 발견한 왈콧에 의해 발견된 오파비니아란 5개의 눈을 가진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고생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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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파비니아란/사진=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 영상 캡처 |
당시 오파비니아는 독특한 모양과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곧바로 버제스 셰일을 대표하는 생물이 됐다.
긴 주둥이를 제외한 오파비니아의 일반적 크기는 약 4~7cm다. 오파비니아는 머리보다 약 4배정도 긴 주둥이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파니아의 주둥이의 끝은 집게발 처럼 둘로 갈라져 있으며 그 안쪽에는 무언가 잡을 수 있게 가시들이 돋아 있다. 이 주둥이를 통해 오파비니아는 먹이를 잡고 그 먹이를 입으로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5개의 눈은 오파비니아란 고생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5개의 눈으로 거의 모든 방향의 빛을 감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먹잇감을 더 빨리 찾아내거나 포식자가 자신을 발견하기 전에 먼저 도망갈 수 있었다.
오파비니아란 명칭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훈가비산(Mount Hungabee)과 비들산(Mount Biddle) 사이의 산길인 오파빈길(Opabin Pass)에서 유래했다.
이 길은 지난 1894년 앨런(Samuel Allen)이 이 지역 최초의 국가인 나코다 언어로 ‘바위가 많은’을 뜻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한편 버제스 셰일 화석군이란 약 5억500만년전 고생대 중기 캄브리아기에 퇴적된 검정색 셰일에서 산출된 생물군을 말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파비니아란, 신기한 고생물이구만” “오파비니아란, 진화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오파비니아란, 신비롭다” “오파비니아란, 신기하게 생겼어. 짱이다” “오파비니아란, 특이하게 생겼다. 고생물이라 그런가?” “오파비니아란, 발견한 사람 대단해” “오파비니아란, 눈이 5개라니 징그럽다” “오파비니아란, 셰일을 대표하는 화석이구나” “오파비니아란, 고대 생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