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5일 오후 11시26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기아자동차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국모(53)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 엔진룸 일부와 운전석 뒷바퀴가 탔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5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연기가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달 8일에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울톨게이트를 통과해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가 전소됐다. 지난 9월에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29명 중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원인이 뭐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불안해서 버스 못 타겠네”,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정비 불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