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이 충전·보철치료의 보장 한도 제한을 없앤 '스마일치아보험'을 2일 선보였다.

해당 보험은 충전치료와 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만 해당)에 대해 연간 개수와 횟수 제한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

주계약에서 충전치료와 보철치료에 대한 보장을 기존 연 3개 한도에서 무제한으로 넓혔다. 

특히 주계약 1종(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선택 시 임플란트 치료자금 발생 1년 후 해당 치아의 재식립임플란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1종에만 있는 재식립임플란트 치료는 개당 50만원을 보장하며, 동일부위당 최초 1회한으로 지급된다.

또한 크라운치료보장, 특정 임플란트 치조골이식치료 보장, 촬영 및 턱관절장애보장, 구강암보장, 소액치과치료 보장 등 주계약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치아와 구강 관련 질환 특약 5종을 마련했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40세 기준 5년 만기로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가입(주계약 1000만원) 시, 남자 1만4600원, 여자 1만1210원이다. 5종 특약에 모두 가입(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시 보험료는 40세 남자 2만2310원, 여자 1만7800원이다.

가입연령은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15~70세, 2종 일반형 0세~ 70세다. 보험기간은 주계약 기준 5년 또는 10년만기로 최대 8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