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명예 서울시민이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마이클 샌델 교수가 서울시청을 찾아 박원순 시장과 '정의행정'에 대해 논의하고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를 방문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마이크 샌델 교수는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의, 시장 그리고 좋은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이크 샌델 교수와의 면담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철학과 비전·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시정에 이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샌델 교수의 특강은 공공행정과 정의의 연결고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의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론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샌델 서울시 명예시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샌델 서울시 명예시민, 축하애요 샌델" "마이클 샌델 서울시 명예시민, 이런건 어떤 기준으로 정할까?" "마이클 샌델 서울시 명예시민, 강의 꼭 한번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