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홈쇼핑서 고가 제품부터 품절돼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2 쿨'./사진=바디프랜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캐나다 현지 얼티비(ALL TV) 공동구매 프로모션에 올 상반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소개됐고 최근 해당 채널의 홈쇼핑에서 초기 수출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캐나다 홈쇼핑으로 판매된 모델은 ‘파라오2 COOL’, ‘팬텀2 COOL’ 등 대부분 고사양 모델로 9000~1만 캐나다달러(CAD)에 달한다"며 "그럼에도 빠르게 완판돼 현지 관계자들도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캐나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우수한 마사지감과 남다른 디자인이 잘 어필돼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는 얼티비 토론토 방송국 내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9월 밴쿠버 내 대형 쇼핑몰인 코퀴틀람 센터몰에 바디프랜드 매장을 오픈해 캐나다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캐나다 현지 관계자는 "초기에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시장에서 한인 교민이 주 고객이었다면 현재는 로컬캐네디언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얼티비는 한국의 KBS, MBC 프로그램 및 로컬 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편성해 캐나다 전역에 송출하는 방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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