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통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5일 강원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원 5명 △홍천 3명 △인제 1명 △양양 1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인제에서는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한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철원과 홍천, 양양에서도 확진자 접촉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7일 9명, 8일 11명, 9일 3명, 10일 9명, 11일 6명, 12일 23명, 13일 18명, 14일 19명에 이어 이날 10명까지 9일간 총 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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