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산물 활인도 기승전 '생활방역'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몰·전통시장·생협 직매장 등과 함께 확대·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되며, 우리 농축산물 구매유도와 판매 확대를 위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친환경 농축산물, 양곡·축산·채소 등 신선 농축산물과 김장철 배추와 절임배추, 지역특산물, 100% 국산 원재료 가공식품이다.

전통시장과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아이쿱 등 4개 생협(매장 481개), 14개 로컬푸드 직매장(매장 25개)이 참여한다.

aT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선 할인쿠폰 제공, 품목 확대 등 혜택을 늘렸다"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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