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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성신양회와 손잡고 ‘천마표시멘트팝콘’을 출시했다./사진=코리아세븐 |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달 초 유동골뱅이맥주를 선보인데 이어 시멘트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천마표 시멘트로 잘 알려진 성신양회와 손잡고 ‘천마표시멘트팝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천마표시멘트팝콘’은 천마표시멘트 포대 디자인을 상품 패키지에 그대로 활용한 레트로(RETRO, 새로운 복고) 콘셉트 상품이다. 카카오 천연색소를 활용해 시멘트 느낌의 흑색 팝콘을 구현했다.
최근 서로 다른 브랜드를 넘나드는 이색 협업이 식품 및 유통업계 트렌드다. 젊은 세대들의 SNS 게재용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좋아 홍보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달 초 유동골뱅이와 함께 출시했던 골뱅이맥주는 이색 패키지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현재 수제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간단히 맥주 한 잔과 즐기기 좋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재미요소를 접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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