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 상무의 지분 매입 소식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상은 전거래일 대비 4.64%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은 임 상무가 대상 주식 15만9000주(0.44%)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임 상무는 주식 취득 자금을 근로 및 금융소득 49억9600만원으로 조달했다.
임 상무는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0년부터 대상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계열사인 대상HS 대표로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