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애플의 ‘아이폰4’를 9월 10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폰4

아이폰4는 실제 대화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타임과, 최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며, 텍스트와 사진, 영상에 최적화된 단말로 전작 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LED 플래시가 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이를 통해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애플의 신 A4 프로세서와 3축 자이로 센서 등도 탑재돼 있으며, 특히 기존 아이폰에 비해 40% 가량 더 오래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4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강화 유리로 디자인 돼 아름다움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폰4는 이전 운영체제에 비해 10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4를 탑재했으며, 아울러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iMovie 등 2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9월 10일 아이폰4 공식 런칭파티를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가질 예정이며, 런칭파티에는 1차 예약 가입자 1만명 중 파티 참석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백 명이 참석하고 이들 참석 고객에 대한 개통 등이 진행된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폰4 예약 가입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4가 KT의 강력한 토털 네트워크와 만나 고객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이폰4 예약 가입 고객들의 대리점 방문 및 개통 가능 일자는 폰스토어 홈페이지(www.phone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