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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투시도./t사진=한신공영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신공영은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주상복합단지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의 상업시설을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 75 ~ 84㎡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은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분양을 진행한 코오롱글로벌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와 향후 공급될 2차분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상업시설은 배후단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에 조성될 대규모 주거타운 입주민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KTX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됐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도 예정됐다.
올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동구 정동 일원 92만여㎡ 부지에 대전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근에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 중앙시장 먹자골목, 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 주요 상권이 있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며 “이번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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