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 전 모든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공식 네이버TV를 통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87팀 참가선수의 무대가 맛보기로 담겼다. 또 각자의 사연들이 소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예고편 캡처


‘트롯 전국체전’은 내로라하는 레전드 감독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고두심, 김연자가 출연한다. 코치진으로는 신유,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함께한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4인의 감독과 코치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진주들을 찾아내고, 트레이닝하며 K-트로트의 신선한 새싹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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