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비대면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인 경진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발표대회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운영한다.

총 57건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가 접수됐고, 이중 전문가 1차 예선과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가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 최고 득표수를 얻은 상위 순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11일 나온다.

경진대회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이번 투표 참여자들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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