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일 오전 8시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 런칭파티’를 개최하며, 전국 2,900여개 공식 대리점과 지사에서 아이폰4의 개통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폰4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KT는 10일부터 외국인 고객 전용 상담 트위터 계정인 @ollehkt_expats를 오픈한다. 영어로 상담지원이 가능하며, 아이폰4 뿐 아니라 KT 모든 상품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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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사장과 1번 대기고객 입장 |
한편, KT는 아이폰4 출시에 맞춰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전용으로 특화되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쇼폰케어 스마트 실속형 / 고급형 / AS형’ 3종의 보험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쇼폰케어 스마트는 국내 최초로 담보지역을 해외까지 확대하여 해외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분실을 제외한 파손에 대한 담보만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AS전용 보험인 ‘쇼폰케어 스마트 AS형’도 출시하였다.
사전 유의할 사항으로는 개통 후 30일 내에 보험 서비스를 가입해야 한다는 점과 해외사고 발생 시 현지 사고증명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 등이 있으며, 서비스 이용 및 보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쇼 사이버고객센터(cs.show.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이미 우리는 아이폰이 가져온 모바일 라이프의 획기적 변화를 경험해 봤다"며 "한층 더 새로운 아이폰4가 KT의 강력한 3W 네트워크와 만나 세계 최고 스마트폰의 진가를 보여주고 또 한번 고객과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