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10년째 진행, 코로나19 혈액수급 부족 해소 기여
   
▲ SPC그룹 임직원이 17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헌혈송년회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연말을 더욱 뜻 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진행해온 뜻 깊은 행사로,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SPC그룹은 현재까지 총 2836장을 백혈병어린이재단 등 4개 단체에 기부해왔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송년회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연말 기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4월 임직원 현혈증 기부 캠페인, 10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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