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18일 기성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영하 11.1도)보다 2도 더 떨어진 영하 13.1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6.7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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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절정/사진=TV 조선 캡처 |
철원 영하 20.1도, 춘천 영하 20도, 홍천 영하 19.8도, 제천 영하 20.1도 등으로 전날보다 8도 가량 낮다.
또 대관령 영하 18.6도, 파주 영하 15.1도, 의성 영하 16.1도, 안동 영하 10.4도 등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 일부 지방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되면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7시 기준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에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면서 실제 기온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면서 다소 풀리겠지만 2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다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오는 22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파 절정, 너무 추워서 몸까지 얼어붙을 것 같다" "한파 절정, 난방을 해도 춥다" "한파 절정, 빙하기 오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